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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화차의 효능과 만드는 방법  +   [건강정보 ]   |  2014. 8. 21. 21:23

 

 

 

 

◎ 국화
본초강목』에 국화의 효능을 이렇게 적고 있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혈기에 좋고 몸을 가볍게 하며 쉬 늙지 않으며

위장을 편안케 하고 오장을 도우며 사지를 고르게 한다.

이러한 국화의 약효를 얻으려면 그늘에 말린 국화꽃 10g을 물에 다려 매일 마시면 좋다.

국화로 술을 담가 먹어도 효과적이고, 국화꽃 말린 것을 베개 속에 넣어

베고 자면 머리가 맑아지고 단잠을 잘 수 있어 피로회복에 그만이다.

그밖에 감기, 두통, 현기증에도 유효하다”고 명시돼 있다. 이밖에도 증보 산림경제,

정일당잡식, 신농본초경 등의 문헌에서도 국화차효능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국화차가 이러한 약효를 지니는 것은 국화의 성분 중에 눈과 간 기능 회복에 좋은

비타민A, 비타민 B1, 콜린, 스타키드린, 아데닌 등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약효]
국화는 관상용과 생약 및 차로 이용된다. 두통이나 풍열을 없애고, 청열을 해독하고,

피로한 눈, 노안이나 백내장등에 좋은것으로 알려졌다.

눈의 통증(赤眼)이 있을 때는 들국화 보다 국화쪽이 효과가 크다.


▶[성분]
꽃에는 트리메칠싸이크로핵산,카보시릭산과 아카세틴 잎과 줄기에는 아데닌,

쵸린스타치드린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양간명목 (養肝明目) 에 특효하다. 황색색소인

크리산테민, 정유, Adenine, Choline, Amino acide, 비타민, Flavonoide이 함유되어 있다.


▶[달이는법]
송이째 흐르는 깨끗한 물에 씻어 국화 30g 에 물1ℓ를 넣어 중간정도의 불에 15분 내외로

달여 고운체로 걸러 수시로 음료차로 마신다. 맛은 달고 쓰며 간장과 눈의 보호를

위하여 한잔의 국화차로 피로와 소화를 막는 효과를 보게될 것이다.


▶[국화 만들기]

국화는 직접 만들어 마실 수도 있다.

한국전통음식연구소에서는 다음과 같이 국화 만드기를 권한다.

<재료 및 분량>

-황국(감국)...........100g
-꿀........................300g


◀[만드는 ]▶

국화 만드는 1
■ 산이나 들에서 핀 국화(감국:甘菊, 山菊)를 채취한다.
■ 깨끗하게 씻어 말린다.
■ 말린 국화를 끓인 꿀에 재운다. (국화와 꿀의 비율은 1:1 내지 1:2로 해도 무방하다.)
■ 3~4주 숙성한 뒤에 음용할 수 있다.
■ 1인분의 양은 1~2스푼의 국화에 끓는 물을 부어 열탕으로 마신다.

국화 만드는 2
■ 산이나 들에서 핀 국화(감국:甘菊, 山菊)를 채취한다.
■ 죽염을 물에 풀어 끓인다. (죽염의 양은 물맛이 약간 간간할 정도)
■ 물이 끓기 시작하면 국화를 넣고 데친다. (시간은 1~2분 이내)
■ 데쳐진 국화를 흐르는 찬물에 빠르게 씻는다.

     (소금기가 다 빠질 때까지 충분히 찬물에 헹군다.)
■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뺀다.
■ 물기를 뺀 국화를 한지나 냄새가 없는 종이에 널어 말린다. (온돌방을 이용하면 좋다.)
■ 완전 건조하여 밀봉한 상태에서 쓴다.
■ 마시는 은 유리다관에 3~4송이를 띄워 뜨겁게 마신다.

    (노란 국화꽃이 다시 살아나면서

예쁘게 피어난다.)

국화 만드는 3
■ 산이나 들에서 핀 국화(감국:甘菊, 山菊)를 채취한다.
■ 찬물에 깨끗이 씻는다.
■ 이를 한약재(사물탕 정도)와 물을 1:8로 섞은 물을 끓여 찜솥에 올려놓고 찐다.
■ 찌고 말리기를 반복하면 상당히 고급스런 국화를 얻을 수 있다. (구증구포)
■ 완전히 건조하여(수분 5% 이내) 밀봉하여 두고 사용한다.
■ 마시는 은 유리다관으로 꽃을 감상하며 마신다.
■ 녹나 보이 등을 마실 때 맛이 다 우러날 즈음 넣어 마셔도 좋다

 

[참고사항]

1.국화꽃은 피고 질때까지 보통 60일 정도 있는데 그 사이에 찬서리를 보름 가량 맞아야 약으 로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무서리가 내리거나 열흘 이하로 찬서리가 내리는 지역에서 난 국 화는 약으로 효과가 없다.
2.국화는 보통 대국과 소국으로 나누지만 국화에 사용할 식용 국화는 소국 중에서도 꽃 가운데 열매를 맺게 하는 심이 없고 솜털처럼 부드러워 씨가 맺히지 않는 종류여야 한다

3.국화가 혈압을 낮추고 풍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서 한약재로도 쓰인다. 국화의 효능 은 『본초강목』에 '혈기에 좋고 몸을 가볍게 하며 위장을 평안케 한다. 감기, 두통, 현기 증에 유효하다'고 되어 있고 민간에서는 말린꽃을 베갯속으로 하면 두통에 좋다고 한다. 로 마시지 않고 약으로 쓰는 경우에는 백국화, 황국화 등도 증상에 따라 사용한다. 두통에 는 황국화를 쓰고, 눈이 침침할 때는 백국화를 쓴다고 한다.

4.농약 등에 오염되지 않은 야생 구절초(혹은 선모초), 노란 감국의 꽃으로 만든다. .

그러나 감국은 독성도 있어서 그냥 말려서 먹어서는 안된다. 납작하고 꽃잎이 큰 중국산도 많이 수입되고 있는데 방부제가 든 것이 많으므로 잘 가려서 사야 한다.

5. 여러가지 제조 중에 가장 쉬운 방은 소금을 넣은 뜨거운 물에 꽃잎을 데친 다음(1-2분 정도)

소쿠리 에 건져 냉수로 헹구고(소금기를 완전히 뺌) 물기를 빼서 그늘에 2일 정도 말려 밀봉

보관하는 것이다. 3~4송이의 말린 국화를 찻잔에 넣고 9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1분 정도

우려내어 마시는데 4~5번 우려 먹을 수 있다. 따뜻한 물에서 3분 정도 지나면 예쁜 꽃송이가 활짝

피어나므로 녹 위에 한송이씩 띄워 마셔도 향과 운치를 즐길 수 있다.

말린 국화꽃과 꿀(끓인 꿀)을 고루 버무려 오지그릇에 넣어 3~4주일 밀봉해뒀다가 끓는

물에 타서 마셔도 좋다.

국화, 구기자, 찻잎을 1:4:5의 비율로 넣고 참깨나 검은 깨 조금과 함께 볶아서 가루로

만들어 마시는 기국로 있다. 마실 때 한수저씩 넣고 소금을 조금 넣어 먹는데 기호에 따라

참기름을 넣고 끓는 물에 타서 마시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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