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태그   위치로그   이웃로그   방명록
          
 
 
 
 
     
 
  수족구병 이른 유행 예방법과치료법  +   [건강정보 ]   |  2015. 5. 6. 23:11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4월말 전국 100개소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족구병 표본 감시결과 외래 환자 1000명당 수족구병 환자 수가 3.8명으로

3주 전(3월 29일~4월 4일)의 1.8명보다 2배 이상 늘어 올해는

유행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 A16' 또는 '엔테로바이러스 71'이 원인으로, 여름과

가을에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이 병에 걸리면 미열과 함께 혀와 잇몸,

뺨, 안 점막과 손발 등에 빨갛게 선이 둘린 쌀알 크기의 물집성 발진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며, 관계자는 공기나 접촉으로 감염되므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달라며 주의를 당부함

 

수족구증상

대개는 가벼운 질환으로 미열이 있거나 열이 없는 경우도 있다.

입 안의 인두는 발적되고 혀와 볼 점막, 후부인두, 구개, 잇몸과 입술에

수포가 나타날 수 있다. 발진은 발보다 손에 더 흔하며 3~7mm 크기의

수포성으로 손바닥과 발바닥보다는 손등과 발등에 더 많다. 엉덩이와

사타구니에도 발진이 나타날 수 있고, 엉덩이에 생긴 발진은 대개는 수포를

형성하지 않는다. 수포는 1주일 정도가 지나면 호전된다.

 

엔테로 바이러스 71에 의해 생긴 수족구병은 콕사키 바이러스 A16보다

더 심하게 나타나며 발열, 두통, 목이 뻣뻣해지는 증상 등을 나타내는 

무균성 뇌막염, 뇌염, 마비성 질환 등의 신경계 질환을 동반할 수 있다.

 

 

예방법

외출 뒤 손과 발을 깨끗이 씻는 것만으로도 감염위험을 7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손을 씻을 때 비누를 사용 하면 손에 남아 있는 세균의 약 99%를 제거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비누를 사용하도록 한다. 고형비누 보다는 물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치료

대부분의 환자들은 7~10일 후 자연적으로 회복될 수 있다.

심한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 그에 따른 치료를 받게 된다.

하지만 전염력이 강한데다 엔테로바이러스 71에 의한 경우에는 발열,

두통, 목이 뻣뻣해지는 증상 등을 나타내는 무균성 뇌수막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슈퍼 곰탱이다's Blog is powered by Daum & tistory